AI·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업 티맥스A&C기 자사 스마트워크 플랫폼 티스페이스를 기업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티맥스A&C는 지난해 11월 '클라우드스페이스'라는 명칭으로 일반 사용자 대상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 후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화하며 '티스페이스'로 서비스 이름을 바꿔 출시를 준비해왔습니다.

티스페이스는 재택과 원격근무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앱 '티미팅'과 클라우드 오피스 앱 '티오피스'를 비롯해 실시간 채팅 앱 '티톡', 이메일 앱 '티메일', 메모 앱 '티노트', 일정 관리 앱 '티캘린더' 파일 저장소 '티드라이브' 등 기업 임직원들의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앱으로 구성됐습니다.

티맥스 측은 티스페이스는 다른 협업 솔루션과 달리 모든 클라우드 앱을 하나의 플랫폼에 연동하고 통합해 제공한다며 사용자는 업무의 목적에 맞는 개별적인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일일이 찾을 필요가 없고, 문서 편집부터 저장, 공유, 메일, 메신저, 일정 관리, 화상회의 등 업무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통합된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3중 구조의 엔터프라이즈 보안 기술로 비대면 업무 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을 제거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상욱 티맥스A&C 대표는 "재택근무 및 비대면 업무의 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티스페이스는 효율적인 스마트워크를 실현해줄 수 있는 강력한 업무 툴이 될 것이다"라며 "현재 제조, 금융 등 다양한 기업에서 티스페이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2020년을 티스페이스 확산의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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