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치면 상한가 투자전략] 코로나19 확산! 주식시장은 저점을 확인 중

미국 경제 지표와 기업의 실적 호전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의 상승을 기록하며 신고가 행진을 하다가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으로 향후 경제 전망이 어둡고 기업의 실적 부진이 예상되면서 급락을 보인다.

미국의 다우존스 지수가 29,568P 고점 대비 8.8% 하락 중이고 나스닥 지수는 9,838P 고점 대비 8.7% 하락 중이나 추가 하락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

과거 사스나 메르스 사태보다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특히 미국에서의 확진자 수가 현재는 53명에 불과 하지만 향후 확진자 증가에 따라 미국 경제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에 미치는 파장은 더욱 커질 것이다

2월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25%로 동결하였으나 4월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주목받고 있고 미국 연준의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4일 만에 3조 원가량의 주식을 대량 매도하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SDI, 현대차 등 시가총액이 큰 업종 대표주 위주로 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2일만에 3400억원의 주식을 순매도 하고 있고 기관도 매수보다는 관망하고 있어 개인만 순매수 중으로 아직은 강한 상승 전환 보다는 저점 확인에 따른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코로나 관련 수혜주(코미팜, 피씨엘, 아이스크림에듀, 랩지노믹스, 셀리버리, 씨젠, 한국알콜)와 바닥권에 있는 바이오주가 시장 약세의 틈새를 노리고 주목받으면서 강한 상승을 보일 가능성이 있고 당분간 강세가 지속 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의 저점은 1차 2,050P, 2차 2,000P 예상되며 계속 강조하지만 미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주목하자

당분간 현금 비중 30%는 유지하면서 시장 안정화 될 때까지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고 시장 안정시 2차전지, 5G통신, 반도체 관련주에 집중 투자 하자

최창준 매니저의 공략주는 매일경제TV<스치면 상한가>는 월~목요일 밤 9시부터 10시 2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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