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창고형 매장 홈플러스 스페셜의 온라인몰 '홈플러스 더 클럽'의 무료 배송 기준을 낮춥니다.

홈플러스는 무료 배송 기준을 기존 10만 원에서 6만 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책은 지난 4일 서울시가 발표한 '인터넷쇼핑 만족도 조사'에서 홈플러스가 종합몰 부문과 전체 조사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한 소비자 감사 행사로 기획됐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홈플러스는 또 29일까지 '홈플러스 더 클럽'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첫 로그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첫 주문 시 7천 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승선 홈플러스 모바일사업부문장은 "어느 때보다 모바일 구매가 급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비자들의 가계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무료배송 기준 하향 조정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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