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 12·16대책 이후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최근 과열 지역의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수원과 용인 등 수도권 남부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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