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비플라텍, 병원균 살균 기능의 엑스플라 공기살균기 출시 -
신종 감염병의 확산이 전세계를 위협하는 가운데 공기청정을 넘어 공기 살균 기능을 내세운 공기살균기가 출시됐다.
코비플라텍은 리얼 플라즈마 특허 신기술을 적용하여 기존의 공기청정기의 청정, 항균 기능을 공기 살균 기능으로 한차원 더 확대, 진보시킨 공기살균기 엑스플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3조원대로 추산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에 비해 공기살균기 시장은 감염병 이슈가 커지면서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시장이지만, 메르스 감염병 확산 이후 의료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정부의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살균제품에 대한 필요성이 공기살균 제품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정부에서는 2016년부터 감염병예방법 개정을 통해 의료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감염예방 관리기준을 대폭 강화해 인식 개선과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항균기능에만 머물러 있던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살균기능이 강화된 공기살균기 시장으로의 확대는 시대적 필요성과 기술적 진보가 적시에 맞아 떨어진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통한 1차적 예방과 소독제 살균을 통한 2차적 예방 수단이 있었다면, 공기살균기를 통한 3차적 예방 수단이 감염병 예방의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토종 벤처기업 코비플라텍이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엑스플라 공기살균기는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로 살균기능과 탈취기능을 실현한 2in1기능 제품으로, 세균,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 살균과 VOCs, 생활냄새, 악취, 새집증후군 유해물질, 반려동물 배설물 냄새 등의 유해가스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플라는 리얼 플라즈마를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적으로 파괴하고, 유해가스를 탈취하게 되며, 플라즈마로부터 발생한 살균정화물질OH라디칼이 공기중의 세균을 2차적으로 살균하는 기능이 독보적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엑스플라는 리얼 플라즈마 살균과 탈취 기능을 동시에 갖춰 의료시설, 요양시설, 복지시설, 반려동물시설, 유아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감염관리, 2차감염예방, 악취 및 냄새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기살균기이다.
- 병원, 요양원, 동물병원 등 감염예방에 중점 -
공기살균기 엑스플라는 실내 공간의 공기 중 떠다니는 병원균의 살균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공식 시험 테스트를 거쳐 입증했다.
엑스플라의 리얼 플라즈마 신기술은 공기 중의 슈퍼박테리아 MRSA, 폐렴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감염병 세균을 99.9% 살균하는 것으로 공인 시험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또한 엑스플라는 유해가스 암모니아 99.5% 이상, 아세트산(초산)을 76% 제거하는 것으로 공인 시험기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의 검증 시험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 엑스플라의 또 다른 큰 특징 중 하나는 오존 발생 우려를 확실히 없앤 코비플라텍의 독보적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다.
공기살균기 엑스플라는 오존 발생 테스트를 KTL(한국산업기술시험원)로부터 거쳐 오존 걱정 없는 오존 프리 제품임을 인증받았다. 오존 발생 테스트 결과 오존 발생 0.004PPM 이하로 환경부 오존 기준 좋음 단계 0.03PPM 기준치 보다 훨씬 작은 자연상태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압 벌크 플라즈마의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한 코비플라텍 김성영 대표이사(공학박사)는 “2015년 메르스 감염병 사태를 거치면서 공기 부유 세균의 살균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신기술을 개발하게 됐고, 4차산업혁명 신에너지 플라즈마의 신기술 적용 제품으로 의료환경, 의료시설에서의 2차 감염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공학자로서 가장 큰 보람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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