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최근 발생한 '우한 폐렴'과 관련해 이달 31일까지 인천-우한 항공편 운항을 중단합니다.
중국 당국은 24일부로 우한 공항의 모든 국내·국제 항공편에 대한 운항 불가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주4회 운항하는 우한행 항공편을 운휴하고, 예약 승객에게 운휴에 대해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우한 폐렴'과 관련해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