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위 10%의 평균 가격이 2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직방'이 지난 16일 국토부 공개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위 10%의 평균 매매 가격은 21억3천394만 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상위 10%의 지역별 거래비중은 강남3구가 전년보다 11.1% 늘어나 80.6%로 나타났고, 최근 고가 아파트가 늘어난 마포와 용산, 성동구는 오히려 5.8% 줄었습니다.
매매 가격 하위 10% 가격은 2억2천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1천231만 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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