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연간 규모가 287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2018년도 기술무역통계를 집계한 결과 연간 규모가 287억2천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무역은 기술과 관련한 국가 간 상업적 거래를 뜻하며 기술의 흐름과 기술·산업구조의 변화를 측정하는 지표로 활용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해외 원천기술 의존도가 높았던 전기·전자 분야의 기술도입이 감소한 반면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