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20년간 지속해온 군부대 위문품 전달을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갔습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곳의 군부대 중 1군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황대일 1군단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들과 윤택훈 부영그룹 비상계획관이 참석했습니다.

황대일 1군단장은 위문품에 "국토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을 위해 매년 명절 때마다 찾아준 부영그룹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은 완벽한 국토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기증된 위문품은 군단 본부와 예하 부대에서 임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20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부영그룹은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고,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는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25사단 등 총 6곳 군부대에 위문품 총 2천600세트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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