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말까지 1년 동안 한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빠른 속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결제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 부채 비율 상승폭은 1년전보다 2.6%포인트 증가해, 홍콩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한국의 가계부채는 2010년 3분기 이후 9년간 경제 규모가 커지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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