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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출신답게 남달랐던 인재사랑
기사입력 2019-12-1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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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자경 LG명예회장 별세 ◆
"기업은 인재의 힘으로 경쟁하고 인재와 함께 성장한다.

"
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988년 했던 말이다.

5년간 초등학교 교사를 했던 구 명예회장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인재'이고 이를 중시하는 경영은 아직도 LG에 뿌리 깊게 남아 있다.

예를 들어 LG는 연구개발(R&D)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2012년부터 '테크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 행사에는 구 명예회장의 아들인 고 구본무 회장과 구광모 회장이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빠지지 않고 참석해 왔다.


구 명예회장은 '인재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성장하며 변신하고 육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에 따라 그는 1988년 LG의 인재 육성기관인 'LG인화원'을 설립한다.

당시 그는 "(인화원 설립은) 기업의 백년대계를 다지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LG인화원은 실무 실행력 증진에 초점을 맞추며 기존의 이론 교육 중심 체계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1982년 그룹 연구개발상을 제정해 인재들의 성취 동기를 높이기도 했다.

구 명예회장은 외부 인재 육성에도 관심을 갖고 1973년에는 학교법인인 LG연암학원을 세운 뒤 1974년 천안에 연암대를 설립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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