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물가가 전달보다 1.8%,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10월 평균 달러당 1천184.13원에서 11월 1천167.45원으로 16.68원 떨어진 점이 수출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컴퓨터와 전자 광학기기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1.7% 하락한 점도 전체 수출물가 내림세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물가는 원·달러 환율이 내리면서 전달 대비 1.0%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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