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소비와 투자, 수출 등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줄어 근원물가 상승률이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오늘(12일)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2017년 이후 주요국 가운데 한국만 근원물가 상승률이 하락했다"며 "경기변동과 관련된 요인이 근원물가를 낮추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유가나 농산물 등 가격 등락이 심한 품목을 뺀 상품·서비스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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