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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합계출산율 0.93명…정부 "인구, 구조개혁과제로 추진"
기사입력 2019-12-1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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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기획재정부 차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인구정책 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구조개혁 과제 중 하나로 추진한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정책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올해 3분기까지 합계출산율은 0.93명, 출생아 수 23만2000명으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인구 문제는 미래가 아닌 현재의 문제고, 정책적 대응 노력을 미룰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인구구조변화 대응을 5대 분야 구조개혁과제 중 하나로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조만간 제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98명을 기록한 바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치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앞서 정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범부처 공동으로 1기 인구정책 TF를 꾸려 4대 전략과 20개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고령자 계속 고용과 해외 인재 유치제도, 중장기 교원수급 계획, 군 인력구조 개편 등이 대표적인 과제다.


향후 5개월간 2기 TF를 운영해 1기 과제를 한층 구체화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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