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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혁신·글로벌·상생업체 두각
기사입력 2019-12-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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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시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김석범 하이리빙 대표, 황규완 마리오쇼핑 대표, 한상린 한양대 교수,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정환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 이태경 웹뜰 대표, 권성훈 트라이씨클 대표. 뒷줄 왼쪽부터 이대준 해군보급창장,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 송유경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대호 대연 대표, 강창랑 혜인식품 본부장, 유병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처장, 최종호 아임유 부사장, 장진수 푸드베리 대표, 최승윤 오가다 대표, 김세민 딥아이 대표, 부종일 베스트로 대표. [김재훈 기자]

계속된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올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낸 유통업계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혁신을 통해 한 걸음 나아가고 글로벌 진출에 두각을 드러낸 업체도 많았다.

아울러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한 회사들도 각광을 받았다.

올해 24회를 맞은 한국유통대상에서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국내 대표 유통기업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11일 매경미디어그룹과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을 열고 BGF리테일에 대통령 표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마리오쇼핑에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시상했다.

이 밖에 15개 기업·기관·개인이 산업부 장관 표창, 매경 회장상, 상의 회장상을 받았다.

매경미디어그룹, 대한상의, 산업부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과 경영 혁신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포상하는 국내 유통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수상 업체 중 다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공헌하는 '상생' 경영에 주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채소농가 등 납품업체의 해외 판로를 개척해 한국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고 인공지능(AI)과 생체인증 같은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서비스 혁신을 이뤄낸 공로도 돋보였다.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은 BGF리테일은 국내 1위 편의점 'CU'를 운영하며 지역업체, 취약계층과 동반성장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해 지역기반 소기업이 안정적인 매출을 거두는 데 기여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사장은 "BGF의 의미가 '좋은 친구가 되자(Be Good Friends)'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 표창의 영광을 차지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과잉생산으로 판매가격이 폭락한 양파의 해외 판로를 개척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그동안 미미했던 양파 수출을 늘리기 위해 베트남과 일본,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나라에 판매 가능성을 타진하고 토종 양파의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류비 지원을 기존의 2배로 확대했다.


함께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마리오쇼핑은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선 지난해 '마리오아울렛'을 전면 리뉴얼해 점포가 소재한 가산동 일대를 서울 최대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고객 수요에 맞춘 도심형 몰 형태로 리뉴얼한 결과 마리오아울렛 방문객은 개편 전보다 70% 이상 늘었다.


이날 시상자로 참여한 김정환 산업부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국내외 유통시장과 온·오프라인 채널이 빠르게 통합되면서 그만큼 업체 간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도 국내 유통업체들의 해외 진출과 발전을 위해 업계와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는 "올해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기업을 이끌어 온 여러분이 있기에 한국 유통업이 지금의 위치에 설 수 있었다"며 "유통대상이 한국을 글로벌 유통 강국으로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유통업계가 힘을 모으면 한국에서도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같은 기업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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