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AK켐텍 신상용·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내정

애경그룹이 그룹 대표이사·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AK켐텍과 AMPLUS자산개발의 신임 대표이사에 각각 이영수 대표이사 전무와 신상용 대표이사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무 승진 2명과 상무 승진 5명, 임원 발탁 7명 등 모두 15명의 임원이 승진 또는 이동했습니다.

애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안정적인 조직을 구성하고 경영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K켐텍의 신임 신상용 대표는 1989년 애경그룹에 입사해 애경유화 국내영업과 전주공장장을 역임했고, AMPLUS자산개발 이영수 대표는 2007년 입사해 AK켐텍의 CFO와 AMPLUS자산개발 CFO를 지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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