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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청년실업자 28% 늘고 OECD 평균은 14% 줄어
기사입력 2019-12-0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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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 회원국 중 한국 청년실업률 순위가 10년 새 무려 11계단 떨어진 2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08~2018년 OECD 국가 청년(15~29세) 고용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OECD 평균 청년실업자 수가 13.9% 감소한 반면 한국은 28.3% 증가했다.

청년실업률도 OECD 평균이 1.3%포인트 떨어지는 동안 한국은 반대로 2.4%포인트 확대됐다.

그러면서 청년실업률 순위가 2008년 11위에서 2018년 22위까지 밀린 것이다.


10년간 한국은 청년 인구가 7.3% 줄어드는 동안 청년실업자는 28.3% 늘었다.

OECD 국가의 경우 청년 인구 감소폭(1.6%)보다 청년실업자 감소폭(13.9%)이 더 컸다.

청년 인구는 줄어드는데, 청년실업자가 오히려 증가한 나라는 OECD 36개국 중 6개국(한국,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핀란드, 터키)에 그쳤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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