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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금리 인하 시동…농협銀 0.25%P↓
기사입력 2019-12-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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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NH농협은행이 예금 금리를 내렸다.

지난 10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이후 '눈치싸움'만 하던 시중은행들이 연달아 예금 금리를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농협은행은 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0.25%포인트 내린다고 6일 밝혔다.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의 경우 가입 기간 1년 미만은 0.20%포인트, 1년 이상은 0.25%포인트 내렸다.

이번 예금 금리 인하로 6개월 미만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의 경우 연 금리가 0%대로 내려앉았다.

주택청약예금 금리는 연 1.80%에서 1.65%로 0.15%포인트 내렸다.


신한·KB국민·우리·하나·NH농협 등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예금 금리를 내린 것은 농협은행이 처음이다.

그동안 주요 시중은행들은 내년부터 새로운 예대율 규제가 적용되는 데다 오픈뱅킹으로 고객을 빼앗길 수 있어 예금 금리 인하를 미뤄왔다.


농협은행의 경우 상대적으로 예대율 규제에서 자유로워 예금 금리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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