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김 신임 부사장은 내년 1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 합병법인에서 전략부문장을 담당하며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됩니다.
한화 측은 "김동관 부사장이 태양광 사업 최고영업·마케팅책임자로 세계 태양광 시장에 한화가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한화 인사에서 보험업계 대표 장수 CEO였던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이 용퇴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