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온라인몰 '더한섬닷컴'의 매출이 지난달 셋째 주 올해 목표치인 1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5년 더한섬닷컴 론딩 다서 60억 원에 불과했지만, 5년 만에 20배 가까이 늘어난 셈입니다.
회원 수도 4만 명에서 올해 3분기 3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섬 측은 최근 현대백화점 대표로 발탁된 김형종 대표의 온라인·모바일 강화전략이 매출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세일하지 않는 노세일 전략과 고급 소재 사용, 온라인 전용 상품 출시 등의 효과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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