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B하나·NH농협은행의 11월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36조714억 원으로 전달보다 2조7천826억 원 늘었습니다.
한 달 전인 10월에 늘어난 3조835억 원과 비교하면 둔화했습니다.
연말을 맞아 금융당국이 설정한 올해 가계대출 증가 목표치인 '5%대'를 맞추기 위해 은행들이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