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스템에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응시생들은 웹 브라우저의 개발자 도구 기능을 이용해 성적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능 시험이 도입된 이래 일부 응시생만 성적을 확인하는 '성적 유출 사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더구나 평가원은 지난해 감사원으로부터 "보안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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