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에도 지난 달 서울 아파트 가격이 지난해 9·13대책 이후 1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오늘(2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은 0.50% 올랐습니다.
이는 전월보다 오름폭이 확대된 것이고, 지난해 10월 이후 월간 단위로 최대 상승입니다.
지난 달 가격 상승폭이 커지면서 10월까지 0.11% 하락했던 감정원의 서울 아파트값 누적 통계도 0.38%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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