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내년부터 3년간 아세안 회원국을 상대로 투자나 융자 방식으로 모두 3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조5천억 원 규모의 경제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세안 각국의 질 높은 인프라 개발 등을 돕기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민관이 합쳐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융자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미국과 함께 주창해온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아세안 각국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아세안 지원 패키지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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