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오늘(2일) 지난 10월 말까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은 20만9천3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증가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가 점유율 50%를 넘어서면서 과거 '광우병 사태'의 여파에서 사실상 완전히 벗어났다는 평가입니다.
반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사태로 반사이익을 누렸던 호주산과 뉴질랜드산의 점유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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