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이 중국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글로벌 전자상거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
19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씨케이브릿지는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알리바바 그룹과 '알리바바 비즈니스 스쿨(GET·Global E-commerce Talent)'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알리바바는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의 26%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글로벌 전자상거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GET를 운영하고 있다.
GET 프로그램은 나라별로 공식 파트너를 지정해 대학생·취업준비생 등에게 전자상거래 플랫폼 활용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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