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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경제개발 초기부터 탄소감축 방향 설정해야"
기사입력 2019-11-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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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발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 발전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방법을 도입한 경제특구가 들어서면 민간기업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
이언 드 크루즈 P4G 사무총장(사진)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 개발 첫 단추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의미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국제협력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멕시코, 칠레,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크루즈 사무총장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될 P4G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 측 파트너와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방한했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주최하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내년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크루즈 사무총장은 "에티오피아, 케냐, 나이지리아 등 많은 국가가 경제특구를 통해 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경제특구 또는 산업단지 조성의 초기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익을 추구하는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이 필요하고 그 설계 단계부터 탄소 배출을 줄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루즈 사무총장은 "정부는 민간기업에 향후 경제 정책에 대한 시그널을 주는 역할을 한다"며 "전기버스와 공기 오염 저감에 방점을 둔 정책이 펼쳐지면 자연스럽게 기업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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