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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리에 첫 등장한 중국군
기사입력 2019-11-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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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폭력 사태를 제압해야 한다는 '최후통첩'을 날린 지 이틀 만에 홍콩 거리에 인민해방군이 등장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 무렵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수십 명이 카오룽퉁 지역 주둔지에서 나와 시위대가 차량 통행을 막으려고 도로에 설치한 장애물과 거리에 널려 있는 벽돌들을 치웠다.


단순 청소 작업이라고 했지만 인민해방군이 유사시 홍콩 시위 사태에 관여할 수 있으며 무력 투입까지 가능하다는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온다.

인민해방군이 홍콩 거리에 나타난 것은 지난 6월 홍콩 시위 발생 후 처음이다.

반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거리 청소에 나선 이들 중에는 중국 내 최강 대테러 특전부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군은 공식 웨이보에서 "많은 홍콩시민이 주둔군 기지 부근에 와서 자발적으로 도로를 청소했다"며 "장병들이 시민과 협조해 청소 작업을 했고 주변 도로 교통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홍콩 시위가 반년째 이어지면서 홍콩 경제도 수직 낙하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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