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가공식품 가운데 오렌지주스와 된장값이 오르고 카레와 두부 가격은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0개 품목 가운데 오렌지주스와 된장은 지난 달보다 각각 7.4%, 3.3% 인상됐습니다.
유통업 간 가격 차가 가장 큰 품목은 두부와 생수로 각각 43.8%, 34.7%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30개 품목의 평균 구매 비용은 12만5천255원으로 전 달보다 0.4%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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