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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길 주인도 대사 "철강산업 키우려는 印, 韓기업에 제철소 요청"
기사입력 2019-11-1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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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도 전략대화 ◆
"최근 인도 정부가 포스코, 현대제철에 일관제철소 건설을 적극 요청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신봉길 주인도대사는 "인도 경제 발전으로 1인당 철강 소비량이 10배 이상 늘어나는 등 철강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지만 고강도 강판이나 자동차에 쓰이는 최고급 강판 생산 능력은 크게 떨어져 인도 철강산업 자체 경쟁력이 약하다"며 "이 때문에 인도 정부는 포스코나 현대제철이 들어와 인도 철강산업을 업그레이드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최근 인도 정부가 한국 철강업체 유치를 위해 물밑 움직임을 보이는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 대사는 "이전에 포스코가 추진한 일관제철소가 마지막에 무산된 데 대해 인도 정부가 정말 아쉬워하고 뼈아픈 실책으로 여기고 있다"며 "외국 자본이라도 인도에서 생산하고 수출하면 인도 기업이라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고 최근 바뀐 분위기를 전했다.

포스코는 2005년 인도 오디샤주에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로 인도 중앙정부와 합의했지만 오디샤주 지방정부의 비협조와 제철소 건설 때문에 강제이주 대상이 된 현지 주민, 그리고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로 사업을 접은 바 있다.


신 대사는 인도와의 방위산업 협력 가능성도 강조했다.

신 대사는 "양국 간 방위산업 협력을 위한 방산 로드맵을 인도가 제의해 한·인도 양국이 협의 중"이라며 "전 세계 1~2위 무기 수입국 인도가 이런 협력을 요구한 나라는 한국이 처음으로, 과거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군사 분야 기초 협력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 대사는 "한·인도가 비즈니스 파트너십 관계에서 안보 파트너십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방위산업이 양국 관계 강화에 중요한 플레이어로 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 대사는 "인도가 한국을 중요한 방산 협력자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방산 사업 기회가 크게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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