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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상처 치료 후엔 흉터 관리를, 저자극 흉터치료제 ‘벤트락스 겔’
기사입력 2019-11-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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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사상 사례 중 화상이 약 50%를 차지한다.

산불처럼 규모가 큰 화재가 아니더라도 화상의 위험은 일상생활 내에 존재한다.

부엌에서 음식을 요리할 때, 가정용 전열기구나 헤어 아이론 등을 사용할 때 크고 작은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화상으로 인한 상처는 다른 부상과는 달리 회복 기간이 길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상처가 심한 경우에는 평생 흉터가 남고 심리적인 위축, 정신적 상처를 동반하기도 한다.



화상 치료는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사고 발생 직후 빠른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화상 치료 후 후유증이나 화상 흉터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화상을 입었을 땐 우선 흐르는 물로 화상 부위의 열을 충분히 식힌다.

이렇게 하면 통증이 완화될 뿐 아니라 피부 온도가 떨어져 열감으로 인한 추가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지나치게 온도가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사용하면 오히려 화상 부위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 가볍게 데인 화상은 소독, 화상 연고 등을 활용한 자가 치료가 가능하지만 화상 부위가 넓거나 물집이 생기는 등 중증 화상 증세가 보인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화상 치료 후 생기는 흉터 역시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흔히 화상 상처가 아문 뒤에도 상처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처와 흉터 치료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사용 목적과 시기에 맞는 치료제를 사용해야 흉터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외피용제 전문 제약회사 태극제약의 ‘벤트락스 겔’은 화상 상처 치료 후 사용하는 흉터치료제다.

실제로 화상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한강성심병원에서 실시, 2005년 11월-2007년 2월) 결과, 화상으로 인한 비후성 흉터의 두께나 유연성, 혈관분포상태 감소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벤트락스 겔은 저자극 생약 성분의 치료제로 부작용이 적다.

주성분인 양파 추출물이 항염 작용과 함께 흉터 조직의 과다 증식을 막고, 헤파린이 콜라겐 섬유 구조를 느슨히 하며, 알란토인이 연화 작용을 통해 흉터 조직을 부드럽게 해 약물 흡수를 돕는다.

흉터의 크기나 위치에 따른 제약이 거의 없어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오래된 흉터나 갑자기 생긴 흉터, 튀어 나오거나 함몰된 형태 등 다양한 흉터를 개선시키며 흉터 조직에 직접 항염, 항균 작용을 해 화상은 물론 일반 상처나 성형 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벤트락스 겔은 장기간 사용해도 내약성이나 중독성이 없고 유아나 소아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연고를 피부에 바른 뒤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상처가 티 나지 않게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매일경제 골프포위민 이은정 기자 lej_le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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