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전 세계 조선업 발주 물량 10대 중 8대 이상을 우리나라가 가져가면서 우리나라는 수주액과 수주물량에서 모두 중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국 조선업 수주 물량은 129만CGT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24%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 선종을 주력으로 수주하고 있어 수주액에서는 지난 8월부터 1위를 기록했으나 수주량에서는 중국에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10월 연간 최고 실적을 내면서 수주액과 수주량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