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티움바이오가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합니다.
티움바이오는 SK케미칼에서 신약 연구개발을 이끈 김훈택 대표와 신약 연구를 진행해온 R&D 인력들이 주축으로 지난 2016년 설립됐습니다.
혈우병과 폐섬유증, 자궁내막증 등 신약 개발 분야에서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희귀난치질환 분야에 집중해왔습니다.
티움바이오의 공모가는 1만2천 원이며, 공모 금액은 300억 원입니다.
김 대표는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해 주주가치를 실현하고 글로벌 희귀난치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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