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금융시장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성과 경쟁 심화 등으로 국내은행의 수익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금융시장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에 따른 성장세 둔화에 대한 영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른 국내은행의 대출자산성장률은 올해 5% 중후반보다 소폭 낮아져 5% 초중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융연은 또 "가계대출의 경우 혁신금융 강화, 가계부채와 부동산시장 안정화 대책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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