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하락하고, 영업이익률도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금융 영리법인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4.0%로 1년 전보다 5.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0%에서 4.0%로, 비제조업은 9.3%에서 4.0%로 동반 하락했습니다.
기업들의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액을 나타내는 매출액영업이익률 역시 같은 기간 1.1%포인트 하락한 5.6%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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