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협정문과 관련해 "시장 접근 개선과 교역 다변화를 통해 우리 기업의 수출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장관은 오늘 열린 RCEP 협정문 타결 관련 산·관·학 간담회에서 "이번 타결이 우리 경제와 산업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디지털 경제의 도래 추세를 반영해 전자상거래 챕터를 도입함으로써 최근 고성장세를 기록 중인 아세안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기반을 확고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RCEP은 약 7년 여의 협상 끝에 15개국 정상 간 협정문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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