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만이 성장잠재력을 확충할 수 있는 핵심 열쇠"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1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시중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협의회를 열고 "성장잠재력 확충은 모든 국가의 공통적인 과제"라며 "특히 급속한 인구 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생산성 제고가 무엇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노벨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생산성이 전부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거의 전부'라고 지적하듯, 생산성 향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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