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주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연 1조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년간 3조 원을 투입해 연간 2만5천쌍의 신혼부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무주택 부부에게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저리로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소득 기준 8천만 원 이하에서 1억 원 이하로 완화하고, 임대주택 입주 물량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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