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 로밍 서비스를 연내 4개국을 포함해 내년 20개국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지난 7월 스위스에서 세계 최초 5G 로밍을 시작한 SK텔레콤은 내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을 포함해 20개국 이상으로 커버리지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로밍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외 이동통신사와 현지 품질 테스트 등을 진행합니다.
SK텔레콤은 "해외 고객들이 국내에서 5G 로밍 이용시에도 불편을 겪지 않도록 5G 기지국을 확대하고 서버를 최적화하는 등 품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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