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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분기 양호한 실적에 상승 마감…다우 0.89%↑
기사입력 2019-10-1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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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JP모건체이스 등 주요 기업 실적이 양호한 데 힘입어 큰 폭 올랐다.


15일(이하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7.44포인트(0.89%) 상승한 27,024.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53포인트(1.00%) 오른 2,995.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0.06포인트(1.24%) 상승한 8,148.7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주요 기업 실적과 브렉시트 및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에 주목했다.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을 필두로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막을 올렸다.


JP모건이 시장 예상을 웃도는 3분기 순익을 발표하면서 시장 전반에 활력을 제공했다.

씨티그룹도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과 매출을 기록했다.


다우지수에 포함되는 생활용품 제조 대기업 존슨앤드존슨(J&J)과 대형 건강보험사유나이티드헬스 그룹도 예상보다 양호한 순익과 매출을 발표한 것은 물론 올해 실적 전망(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이날 주가가 8.2%가량 급등했다.

JP모건 주가는 3% 올랐고,J&J는 1.6% 상승했다.


일부 부정적인 기업도 있었다.

골드만삭스와 웰스파고는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순익을 내놨다.


브렉시트 관련해서도 협상 타결 기대가 부상하며 투자 심리에 도움을 줬다.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이번 주 영국과 EU의 합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과 관련해서는 중국에서 1단계 합의 최종 서명을 위해 추가협상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온 후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중이다.


글로벌 경제 둔화 불안도 여전하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날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또 하향 조정했다.

지난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 성장이다.


업종별로는 건강관리 부문이 1.76% 올랐고, 커뮤니케이션도 1.62% 상승했다.

금융주는 1.33% 올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07% 하락한 13.53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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