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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5G 전파 나선 SKT…박정호 "독일車에 AI장착"
기사입력 2019-10-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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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달 2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5Germany` 국제 콘퍼런스에서 독일 내 정·재계 인사들에게 5G 혁신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SK텔레콤]

"한국 내 독일차 수요가 지난해 약 16만대에 달했다.

독일차에 5G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T맵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탑재하면 이전까지 없었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지난달 독일에서 개최된 국제 콘퍼런스 '5Germany'에 화상 연설로 참석해 독일 정·재계 인사들에게 5G 혁신 스토리와 노하우를 전수하면서 '세계 최고 대한민국 5G'를 널리 알렸다.

'5Germany'는 독일 교통·인프라부 장관을 비롯한 정치권 인사들과 BMW, 도이치텔레콤, 바스프(BASF), ABB그룹 등 독일 대표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5G를 통한 산업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독일 베를린에서 9월 27일 열렸다.

독일의 최대 경제신문인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박 사장의 연설 내용과 한국의 5G 성공 사례를 특집기사로 보도했다.


박 사장은 이 행사에서 '대한민국은 어떻게 5G 글로벌 리더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화상 연설을 하면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 도전 여정과 5G 기반의 산업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박 사장은 "한국의 5G 가입자 수가 현재 약 300만명에 달하며 고객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40GB로, LTE 대비 약 4배 많은 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한국의 5G 고객들은 AR·VR, 클라우드 게임 등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용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또 독일 등 유럽의 산업계에 자동차 제조,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5G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제조 현장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5G 인빌딩' 솔루션도 제시했다.

박 사장은 연설 중 전국 도심 속 공원에 개장한 'AR동물원'을 깜짝 선보이며 SK텔레콤의 '5G클러스터' 전략을 소개했다.

독일 도이치텔레콤의 팀 회트게스 회장은 이날 "5G를 통한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한국 산업 전반의 놀라운 변화 속도가 인상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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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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