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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럭비월드컵 초청받은 이재용, 정·재계 인사와 개막식 관람
기사입력 2019-09-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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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재계 관계자의 초청을 받아 도쿄에서 열린 '럭비 월드컵' 개막식을 참관하고 일본 정·재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


또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일본 법인을 찾아 스마트폰 판매 등 현지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조달을 비롯해 중장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저녁 도쿄 스타디움을 방문해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고 있는 럭비 월드컵 개막식과 첫 경기(일본 대 러시아)를 관람했다.

럭비 월드컵은 하계 올림픽, 월드컵 등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대형 행사로 올해에는 20개국이 참가했다.

이 부회장 참석은 삼성전자의 주요 일본 파트너이자 재계 관계자 초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일본 정·재계 관계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부회장은 일본 정·재계 관계자들과 함께 귀빈석인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본 정·재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비즈니스 현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럭비 월드컵은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고, 내년 도쿄올림픽 예행 연습 성격도 있어 일본 국민의 주목도가 매우 높다.

재계 관계자는 "한일 외교 갈등으로 정치·사회 교류 등이 경색된 상황에서 일본 정·재계가 주목하는 이 부회장이 럭비 월드컵에 초청받아 간 것은 비즈니스를 비롯한 비정치적 이슈에서는 여전히 양국이 중요한 파트너임을 일본 국민에게 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럭비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기 전 삼성전자 일본 법인을 방문해 사업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 판매 동향·전략,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의 원활한 조달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중장기적 일본 사업 전략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관리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삼성물산의 지하철 공사장을 살펴보고 17일에는 현지 실세 왕족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만나 스마트시티, 에너지,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중동의 탈(脫) 석유 전략'을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다.

이 부회장은 19일 새벽 한국에 도착해 업무를 본 후 저녁 일본으로 출국하는 등 숨 가쁜 비즈니스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작년 2월 경영에 복귀한 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부다비 왕세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 등 글로벌 정상들과 면담하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행보도 넓혀가고 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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