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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람코IPO 성공 위해 부유층 압박
기사입력 2019-09-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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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석유시설 피습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석유 왕국임을 과시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사우디 국영 석유업체 아람코가 기업공개(IPO)에 나설 때 자국 부호에게 주식을 대거 매수하라고 사우디 정부가 협박한 것이다.


또 최대 원유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석유 수출 물량을 늘리고 자국에서 소비하는 석유는 수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아람코의 성공적인 IPO를 위해 사우디가 자국 내 부호에게 투자를 강요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아람코 기업가치가 2조달러(약 2380조원)에 이른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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