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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은성수 `경고`에 물러선 토스
기사입력 2019-09-1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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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9일 금융감독당국의 규제를 비판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에 대해 "금감원은 통상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전날 금감원이 '수행 불가능한 방안'을 제시한다며 제3인터넷전문은행과 증권업 포기 검토 의사를 밝힌 이승건 토스 대표에 대해 불쾌한 감정을 내비친 것이다.


윤 원장은 이날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비공개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제 이슈가 됐던 것을 보고받았는데 토스가 무엇을 문제 삼는지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겠다"며 "이 대표가 금융제도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토스 측은 이 같은 금융감독당국의 두 수장 발언이 나온 직후 공식자료를 통해 "감독당국 역할과 권한에 불만을 제기하려는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토스 측은 "전날 이 대표의 발언은 핀테크사 대표와 신임 금융위원장이 만난 자리에서 여러 고충을 공유하던 중 증권사 예비인가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강래 기자 /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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