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고성능 ‘3D라이다’ 국산화 최대 수혜주는?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2차원 라이다 CE 하이레벨 인증 예정
자율주행 핵심 3D라이다 국산화로 인해 향후 관련 기업 매출 급증 [수혜주 확인]

자율주행차 대중화 시대가 임박한 가운데 국내 한 기업이 자율주행 핵심 기술로 각광 받던 3D 라이다 기술을 국산화에 성공했다. 그 동안 3D 라이다 기술은 독일, 일본 선진국에서만 보유 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국산화 성공으로 인해 자율주행차 핵심 부품에 대한 국산화 진전이 더욱 빠르게 진행 될 전망이다.
‘3D라이다’ 기술은 빛을 목표물에 비추고 돌아오는 빛을 분석해 사물까지의 거리, 방향, 속도 등의 특성을 감지해 내는 기술로 자율주행차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기술의 국산화로 인해 자율주행차 국산화에도 더욱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제도 정비가 마무리 된다면 오는 2030년에는 시내 곳곳에 자율주행차가 흔하게 돌아 다닐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 하고 있다.
이에 증시에서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라이다 국산화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에서도 자율주행 미래차를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기 때문에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 하고 있는 기업들의 매출액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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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박병주대표는 “미 증시는 9월 빅 이벤트인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 인하 하자 (1.75%~2.00%) 변동성 장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연준이 향후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시사했기 때문에 관련 이슈를 점검하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주대표는 “국내 증시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신흥국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로 전망 되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은 서로 상반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며 “최근 급상승 랠리를 이어 갔기 때문에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황에서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3D라이다를 국내 기업이 국산화에 성공했기 때문에 관련 기술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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