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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에도 서울 주간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이어져
기사입력 2019-09-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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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한국감정원]
짧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서울 매매가는 분양가시행제 확대 시행 방침 발표에도 불구하고 12주 연속 상승했다.


19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9월 16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은 9월 이후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건축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영향으로 대체로 보합 내지 하락했다.

그러나 가을철 이사수요와 일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기축 물량의 상승세로 전체 상승폭은 4주째 유지하고 있다.


강북(0.03%)에서 마포구(0.06%)는 인기지역인 공덕동과 도화동 기축 위주로, 강북구(0.05%)는 뉴타운 위주, 성동구(0.04%)는 금호·행당·응봉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04%)는 거주선호도가 높은 광장동과 개발호재가 있는 구의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0.03%) 중 서초구(0.04%)는 반포동 기축 위주로, 강남구(0.03%)는 대치·역삼 기축 위주로, 송파구(0.03%)는 남부지역 기축 위주로, 강동구(0.03%)는 고덕·명일·성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03%)는 재건축 혼조세로 상승폭이 줄었으며, 관악구(0.00%)는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에서 이번주 보합으로 전환됐다.

2018년 11월1주 이후 45주만에 보합 전환한 것이다.


인천(0.07%)은 일부 구에서 일부 구축단지의 매물 적체로 하락 전환하며 전반적인 상승폭은 축소됐다.

경기(0.04%)는 가을철 이사수요와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하락폭이 줄거나 상승했다.


지방(-0.04%)에서 5대광역시는 0.01% 상승한 반면 8개도와 세종은 각각 0.09%, 세종 0.03%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은 상승폭이 커졌고 서울(0.04%→0.04%)은 상승폭이 유지됐다.

지방(-0.03%→-0.02%)은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 주간 아파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로 접어들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축과 역세권, 직주근접 단지 위주로 상승(0.04%)했다.


인천(0.04%) 중구(0.11%)는 중산동 신축 단지 위주로, 연수구(0.09%)는 송도국제도시 입주(6·8공구, 6~7월 약 2900여세대) 마무리 등으로 상승, 미추홀구(0.05%)는 선호도 높은 신축아파트와 역세권 수요로 상승 전환했다.


경기에서 과천(0.40%)은 개발호재(3기 신도시 조성,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따른 청약 대기 수요는 풍부하지만 매물부족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구리(-0.25%)는 기존 주택 노후화 등으로 인근 지역(갈매지구·다산신도시 등) 신축아파트로 수요 유출되며 하락세가 지속됐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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