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M M-PRINT GFW CITYLIFE LUXMEN 매경이코노미 MBN골드 MBN 매일경제
로그인|회원가입 |시청자 게시판
종목검색
  • 종목검색
  • 통합검색

헤드라인

광고
프로그램 바로가기
프로그램 바로가기 닫기
가나다순 카테고리순
광고
> 뉴스 > 기사
기사목록|||글자크기 
양준혁 “스캔들 주장 사실 아니다…법적 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9-18 20:29
  • 기사
  • 나도 한마디
공유하기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양준혁(50) MBC스포츠 플러스 야구해설위원이 불미스러운 이성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변호사를 선임하여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18일 한 SNS에는 “양준혁이 강압적인 신체 관계를 요구하여 수치심을 느꼈다.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면 계속 업데이트하겠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프로야구 은퇴식 당일 밤을 함께 보냈다고 해석할 여지가 있는 사진도 첨부됐다.


해당 SNS 주인은 스캔들 논란이 커지자 양준혁 관련 게시물을 비공개 처리한 데 이어 계정도 지웠다.

양준혁은 18일 오후 SNS에 반박문을 게재했다.


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이 불미스러운 이성 관계를 맺었다는 온라인 주장을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파문이 커지자 폭로성 게시물은 비공개 처리됐고 이후 피해 주장자 SNS 계정 자체가 삭제됐다.

사진=MK스포츠DB

양준혁 위원은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에 선정될 정도로 현역시절 대스타였다.

야구 해설뿐 아니라 현재 모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자이기도 하다.

이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양준혁입니다.


현재 인터넷상으로 저의 잠자는 사진과 글이 게재되면서 여러 시민에게 굉장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으로 포장되어 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항과 관련 하여 변호사를 통하여 법적인 절차로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남자라는 이유로 공격받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늦은 나이이기에 좋은 만남을 가지려 하였고, 그러한 과정에서 상대방을 만났으나 애초의 느낌과 다르게 만날수록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은 이 땅 위에 사는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벌어질 수 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순수하게 사람과 사람, 이성의 만남이라는 것을 넘어 어떤 다른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사진과 글을 보면 그러한 생각은 더 확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유포된 사진과 글은 ‘미투’라는 프레임 속에 저를 가두고 굉장히 악한 남자의 그것으로 몰고 가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입니다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와 저 사이에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자연스러운 만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별을 택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악의적인 감정을 품고 진실을 호도하는 글을 올린 상대방은 도대체 무엇을 택하려 하는 것인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유명인이라는 그래서 제약되는 행동의 굴레가 있습니다만 그러나 이렇게 악의적인 허위의 글을 올리는 것을 참을 수는 없습니다.

제 발자취에 대한 모욕이며, 제 미래에 대한 어둠이 되어버린 이번 사건을 저는 반드시 제거하려고 합니다.


한번 퍼진 사진과 내용은 평생 저를 따라다닐 것이며 이는 저의 부모님과 동료를 비롯하여 미래의 동반자와 자식들이 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 유포사건이 매우 악의적이며 정당한 이유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파렴치의 그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미투 운동을 빌려서 하는 상대방의 이런 짓은 오히려 미투 운동의 본질을 폄훼하는 것으로 오도될 수도 있기에 이런 의미에서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번 유포사건을 바로 잡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 주셨던 팬 여러분께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끝까지 지켜보아 주시고 저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정면 돌파하겠습니다.


dan0925@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도

기사목록|||글자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