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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운명이 내 어깨에…후반기 ERA 2·3위 배제성vs프리드릭
기사입력 2019-09-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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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후반기 평균자책점 2·3위 배제성(23·kt)과 크리스천 프리드릭(32·NC)이 팀의 가을야구 운명을 안고 맞붙는다.


NC와 kt는 추석 연휴 첫날부터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

12일과 13일 수원 2연전을 갖는다.

지난주까지 나란히 승률 5할로 공동 5위를 기록했으나 이틀 만에 위아래가 분명해졌다.


조쉬 린드블럼(두산)에게 112일 만에 패배를 안긴 NC는 kt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kt는 삼성의 고춧가루에 2경기 연속으로 당했다.

kt 배제성(왼쪽)과 NC 프리드릭은 12일 수원에서 대결을 벌인다.

사진=김영구 기자


NC는 14경기, kt는 1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그중 맞대결이 3번이다.

NC와 kt 모두에게 기회다.

상대를 더 많이 잡아야 가을야구가 보인다.


두 팀 다 최고의 카드를 꺼낸다.

NC는 프리드릭, kt는 배제성이 선발 등판한다.

후반기 가장 믿을 수 있는 투수들이다.


배제성은 1.77(40⅔이닝 11실점 8자책), 프리드릭은 1.96(46이닝 10실점)으로 후반기 평균자책점 2·3위에 올라있다.

1위는 0.47의 양현종(KIA)이다.

후반기 1점대 이하 평균자책점은 3명뿐이다.


최근 흐름은 배제성이 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8월 14일 사직 롯데전부터 5연승이다.

이 기간 실점은 총 2점에 불과하다.

많은 이닝(5~6⅔이닝)을 책임지지 못했으나 실점을 최소화했다.


연봉 3100만원 투수의 인생 역전 시즌이다.

게다가 이번 경기는 개인 첫 10승도 걸려있다.

이미 팀 국내 투수 시즌 최다 승 기록(종전 8승)을 갈아치웠다.


리드릭은 최근 3경기에서 홈런 3개를 맞더니 실점이 늘었다.

1경기 2점을 내주는 게 많아진 정도다.

후반기 가장 부진한 경기도 6이닝 4실점(8월 23일 잠실 LG전)이었다.

후반기 4승 3패를 기록했는데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리드릭은 이닝 이터다.

후반기 6~8이닝을 꾸준히 소화했다.

8월 4일 광주 KIA전에는 8이닝 완투패를 했다.

7월에 합류한 프리드릭의 몸값은 총 20만달러. 함께 NC 유니폼을 입은 제이크 스몰린스키(40만달러)의 ½이다.


배제성과 프리드릭은 시즌 한 차례씩 NC, kt를 상대했다.

결과는 똑같이 5이닝 4실점이었다.

그러나 모두 시즌 첫 경기(배제성 3월 28일 창원·프리드릭 7월 12일 창원)였다.

점점 적응하고 자리를 잡아간 걸 고려하면, 그때와는 다른 투구를 기대할 만하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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