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백화점 '빅3' 중 처음으로 쿠팡에 입점해 물건을 판매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쿠팡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쿠팡에 오픈마켓 형태로 제품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가 일정한 비율의 수수료를 내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자사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롯데나 신세계와 달리 현대백화점은 쿠팡과 경쟁하는 대형마트 계열사가 없고, 자체 온라인 판매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어 쿠팡에 입점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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