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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민, 45km 인간 띠로 `홍콩의 길` 만들어
기사입력 2019-08-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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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가 3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밤 홍콩에서 지하철역 사이를 인간 띠로 잇는 '홍콩의 길' 시위가 열렸다.


홍콩 명보 등에 따르면 시위대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센트럴과 완차이, 침사추이 등 홍콩 시내 39개 지하철역을 잇는 총 45km 길이의 인간 띠를 만들었다.


이들은 각자 스마트폰의 손전등을 켠 채 "홍콩인들 힘내라", "광복 홍콩 시대 혁명" 등의 구호를 외치며 송환법 철폐와 강경 진압에 대한 조사 등 자신들의 5대 요구사항을 주장했다.


홍콩의 길 시위는 1989년 8월 23일 라트비아 등 발트해 3국 주민 200여만 명이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며 600km의 인간 띠를 만든 '발트의 길' 시위를 본떴다.


홍콩의 길 주최 측은 45km 길이의 인간 띠를 만드는데 4만4000여 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자체 집계 결과 13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장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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